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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국립공원 지정10년, 무등산 정상 어떻게 복원할것인가?[1182]

  • 작성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소속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작성일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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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무등산 정상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 를 주제로 제2차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행정, 의회, 시민사회단체, 전문가가 함께 정책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발제1로 백두대간 숲연구소 최윤호 소장의 발제로 시작되었습니다. 최윤호 소장은 무등산 정상부의 현황 및 16년 연구 결과를 요약하여 무등산 정상부 복원의 시나리오 및 어떻게 복원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서 복원에 발생하는 문제점, 복원을 하는 목적 등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발제2로 국립공원무등산지키기 시민연대 최낙선 운영위원은 무등산 정상복원, 시민의 참여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무등산 정상 복원 시민모임 활동 공유 및 과거 광주시에서 폐선부지 푸른길 운동을 통해 현재 푸른길이 탄생한 시민참여복원사례를 이야기 하며 무등산 정상 복원과 관련하여 시민참여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발제 이후 박철웅 전 전남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토론에는 광주광역시의원 최지원 시의원, 무등산국립공원복원시민네트워크 김영선 대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임윤희 자원보전과장, 전남대학교 이병춘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토론을 이여갔습니다.


또한 광주광역시 정전국 군공황이전과장의 무등산 현황보고를 통해 무등산 복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토론의 내용의 마지막은 행정, 시의회,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모두가 무등산 정상복원은 이루어져야하지만 각 영역의 입장에 따라 어떻게 복원되야 하는지에 따라 입장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무등산 정상에 대해서 기억하는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과거 일부 사진을 통해서 무등산 정상에 대해 일부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의 높이가 낮아진 곳은 무등산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고장 우리의 산이 모든 시민들의 합의에 따라 무등산 정상 복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글, 사진 염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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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국립공원 지정10년, 무등산의 현재와 미래 1차 토론회[325]

  • 작성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소속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작성일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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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3일(수)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0년, 무등산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에서 25년만에 21번째로 2013년 지정된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하는 토론회로 기획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토론회로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0주년의 경과와 변화, 그리고 무등산 국립공원의 향후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이야기되었습니다. 


첫번째 발제는 '무등산국립공원 지정 10년의 변화'를 최관수 무등산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과장이 발표해주었고

두번째 발제는 '무등산의 현안과 보전방안'을 윤희철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이사가 발표해주었습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최명진 무등산 풍경소리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윤주옥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모임 대표, 중현스님 무등산 증심사 주지, 전고필 대한민국테마여행10선 8권역 PM, 김현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이 차례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최관수 과장의 발제에서는  국립공원 무등산의 현황, 국립공원 지정후 변화, 향후 과제를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국립공원 무등산은 도립공원 시절보다 약 2.5배 면적이 증가하여 현재 75.425제곱키로미터의 면적을 가지고 있고,

전체면적중 35%가량이 국유지로되어 있습니다. 

식생복원, 사유지 매입, 탐방객 편의시설 구축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나 무등산 방송통신시설 통합 및 이전, 무등산 정산 군부대 이전 및 복원에 대한과제에 대한 언급도 같이 해주었습니다. 


윤희철 이사는 무등산 보전과 시민운동의 흐름과 변화, 지속가능한 이용의 의미, 현안과 보전방안을 이야기 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관련문제 그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련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하는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에서는 법적인 부분에서도 지속가능한 이용이 '보전'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무등산을 사랑하자 캠페인의 경과와 최근의 변화에 대한 부분도 언급해 주었습니다. 또 무등산의 현안인 정상복원, 통신시설 이전 등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 환경부, 공단이 나서야 한다는 부분 또한 강조해 주었습니다.

더불어 최근의 시민운동의 방법이 최근의 트렌드에 발 맞추지 못하고 있고 특히 2030세대에 알리고 이해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SNS, 각종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는 부분도 언급해주었습니다. 


이번에 토론된 내용은 2차 3차 토론에서 세부적인 안건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글. 신석기

사진.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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