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s 소식

1박_2일!!! 교통_배움여행2022

광주의 교통 전환을 위한 여러 활동중 하나로 시민참여 교통 타지역 배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구광역시

먼저 대구의 대중교통전용지구와 인근 차없는거리 조성지역을 둘러보았습니다. 대구의 대중교통전용지구는 대구역네거리에서 중앙네거리를지나 반월당네거리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대구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신작로 100년 역사를 가진 대구읍성 내 상징적인 공간이며, 남과 북을 잇는 발전의 축으로 지역 명물 거리라 합니다. 그런데 교통혼잡과 상습정체의 문제가 있었고, 열악한 보행환경과 도심상권 침체로 대구 상징거리 면모가 퇴색되어 이를 개선하고자 중앙로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우리 광주도 딱 이런 구간이 있지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여러 갈등과 문제점도 이를해결하는과정도 살펴보았습니다.

이어 동성로 차없는거리를 둘러보았습니다.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도시를 쾌적하게 만들고 도심활성화의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핵심전략은 골목이살아야 동성로가 산다며 주변 영역과 상호 연계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입니다. 지하상가가 있는곳의 보행 횡단도 설치과정은 우리 광주 금남로 지하상가의 횡단보도 설치에 참고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오용석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산광역시

#부산연구원 의 환대로 진행된 부산 15분도시계획 구상(@박상필 부산연구원 연구위원)과 부산BRT추진과정(@이원규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들었습니다.

#부산_15분_도시_구상의 주요관점은 시간도시주의로 근접성, 다양성, 편재성을 주요인으로 보고 그중 근접성을 가장 중요하게 보았다고 합니다. 근접성에서는 녹색교통체계를, 다양성에서는 생물, 공간, 자원 등을, 편재성에서는 어디서나 10대 생활서비스가 제공되는 구상이라 합니다.

15분도시 개념잡기, 5가지포인트로

첫째, 지속가능한 작은 삶터들을 중요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둘째, 작은 삶터에서도시로 나아가면서 기초생활수준을 높여야합니다.

일상생활 기본요구로 머물기, 다니기, 쉬기, 튼튼하기, 배우기, 사고팔기, 즐기기, 일하기, 아픈곳고치기, 잘있기 등 10가지 기본요구를 담아 구상하였다고 합니다.

셋째, 누구나 어느 곳에서나 인간답게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넷째, 미래를 향해 그가능성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도시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접근방법을 접목해야 합니다.

박상필 연구위원님은 15분도시를 구상하며 동내읍성을 예를들며 우리선조들은 이미 파리보다앞서 도시를 구상하였다고 했습니다. 우리광주도 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데 이를조금더 구조화해보는 상상을 해보면 어떻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광주, 도시를 알아가는데 이런 구상이라도 해보고 이런 모습 어떠냐고 말해주는 광주시장의 철학이 있었으면 좋겠고, 이를 구현하는 연구원이 광주에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_BRT_추진과정

부산의 교통환경이 그리좋은편이 아님을 알고있어 BRT는 혁신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많은 교통수요를 감당하기위해 도로교통 연구를 많이 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BRT는 경제적 부담도줄이면서 대중교통을 시민에게 가장 가까이 줄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 생각됩니다. 숙의 공론화 과정을 걸쳐 갈등을 해소했다고 한점도 높이사고 싶습니다. 시민의입장에서 잘몰랐던 행정적 추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BRT를 고민하느곳이있다면 부산의 사례도 참고해보면 좋겠습니다^^

참여하신분들이 교통소모임을 만들어보겠다고 한점은 운영한 저로서는 성과라 하겠습니다. 열심히 돕겠습니다^^

다대포 해안 보전 지역과 낙동강 사구, 을숙도 까지 보며 을숙도 대교가 왜 휘어져 있는지 알아보며 교통과 환경은 절대 땔래야 땔 수 없는 중요한일이라는점도 알았습니다. 함께해주신 @이성근 부산지속가능협의회부회장님 감사합니다.

 #승용차는_잠시_쉬고_대중교통_이용하자

#교통에너지전환_대중교통으로~

#기후시민_출퇴근은_대중교통으로~ 대중교통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