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치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광주형 자원순환 마을로 선정된 치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클로버봉사단이 협업하여 자원순환 플랫폼 사업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자원순환 플랫폼은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학교, 단독주택과 상가 및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종이팩, 아이스팩 등을 수거하는 고정식 거점을 마련하여 개인별 배출량에 따른 유가(현물)보상제를 실시하게 됩니다. 특히, 회수된 아이스팩은 상무금요시장에서 재사용하고, 종이팩은 화장지와 키친타올을 투명 페트병은 의류와 가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원사를 생산하여 자원순환에 기여하게 됩니다.
치평동주민자치회는 8월말 자원순환 플랫폼 개소를 목표로 자원순환 해설사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