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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기본법 호남권 토론회[352]

  • 작성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소속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작성일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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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일(화) 14:00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호남권역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지역의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전남, 전북, 광주 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 시민사회SDGs네트워크 주최로 열렸습니다.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유혜숙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정영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1발제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의 의의와 지역의 과제로 김병완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회장이

 2발제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SDGs 숙의공론장 운영체계로 박차옥경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상임이사가 발표해주셨습니다. 


김병완 회장은 올초 공포된 지속가능발전기본법으로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맞이하였으며 협의회 차원에서 또 지역의 차원에서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두번째 발제인 박차옥경 상임이사는 기본법에서 이해관계자 그룹체계와 그룹의 대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역의 지속협이 모든 영역을 아우르며 협의회가 가지고 있는 체계와 운영방식이 동원된 숙의공론의장은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야기 했습니다. 


토론은 정영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님이 좌장을 맡아주셨으며

권영동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박주영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송종현 나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재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토론으로 참여해주었습니다.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은 지역에서는 지속가능발전담론을 행정체계내에 담을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기회를 발판삼아 민선8기 지역의 자치단체장과 의원들과 함께 제대로 된 체계가 잡힐 수 있도록 지역활동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글. 사진 신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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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광주포럼 개최[273]

  • 작성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소속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작성일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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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9일, 광주시의회에서 2021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지속가능발전 광주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광주시가 수립중인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안)'을 톺아보고, 광주시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및 적극적 이행을 위한 민관 협력 토대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김병완 광주대 교수(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장)의 기조발제로 포럼의 문을 열었는데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국내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의 과정과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에 따른 지방정부의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광주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과제들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김교수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전담조직(책임관) 지정,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는데요.

시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정책 가치의 내재화를 위해 정말 중요한 지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SDGs는 환경,사회,경제 등 여러 부문들 간의 융합적.협업적 정책과제의 도출과 협력적 실천이 이루어지는 거버넌스를 통해 실현가능하기 때문에, 거버넌스형 지방지속가능발전계획의 작성이 중요하다는 말씀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고, 이를 위해 협의회의 역량이 중요한 전제조건이 된다는 내용도 깊이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김교수는 또 2040년을 목표로 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제안하였는데요.

현재 수립중인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이 10년 단위, 이행계획이 5년 단위인 상황에서 이 부분에 대한 논의가 선결되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의 방향과 내용을 주제로 발제를 했습니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은 올해 초부터 협의회와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작성되어 오고 있는데요. 발제를 통해 기본계획의 수립과정과 현재까지 작성된 5개분야, 19개 목표과제와 이행과제들을 조목조목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발제 이후 정영일 협의회 상임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양준화 전국지속협 사무총장, 김경례 광주지속협 정책위원,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서정훈 광주NGO센터 센터장, 최낙선 광주지속협 생태환경위원장, 문영훈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포럼의 주제인 '민관 협력거버넌스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해 각 영역에서 생각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실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의 내용들을 제안하고 토론하였습니다.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SDGs는 체계적,과학적으로 지구의 문제를 풀수있는 솔루션, 사회규범"이라며  "지속협을 넘어 행정의 전시스템에서 지속가능성을 점검하는 시대가 되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김병완 교수의 2040 광주전략 수립 제안에 공감하며,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광주에서 보다 강력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정책적 고민이 반영되어야 함을 꼬집었습니다. 덧붙여 생물다양성과 토종씨앗 보존 등에 과제 제안도 해주었습니다.   


박재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구성 시 기존위원회와의 차별성이 중요함을 역설하면서 시민사회-행정-전문가 간의 충분한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낙선 지속협 생태환경위원장은 달성가능한 지표설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말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근거해 광주시의 주요논의들을 서둘러 진행해야 하고, 협의회가 지속가능발전법을 알리는 역할에도 주력해야함을 강조했습니다. 


토론 이후 청중으로 참여한 김광란 광주시의원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들까지 더해져 풍성한 포럼이 되었습니다.     

오늘 포럼을 계기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기본계획이 다듬어지고 나면 광주시에서 보다 폭넓은 시민사회 의견수렴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속가능한 광주를 그리는 중요한 계획인만큼 진정성과 실효성있는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 부탁드립니다!
  

연말에 바쁜 일정 속에,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해 자리해 진심어린 제언을 아끼지 않은 참가자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 )


<*자세한 포럼 내용은 협의회 블로그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글. 사진 이경선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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