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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

제1회 녹색교통전환포럼[55]

  • 작성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소속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작성일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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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녹색교통전환포럼이 2월 26일(금)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녹색교통전환포럼은 기후위기 시대 광주 온실가스 배출량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송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며 광주 교통체계 전반에 대한 변화, 즉 승용차 중심의 체계가 아닌 녹색교통과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의 전환을 함께 고민하는 목적으로 매월 진행합니다. 



이날 첫번째 포럼의 발제는 이진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수석전문위원이 "서울21분도시 , 부산 15분 도시, 광주는 몇 분 도시일까?" 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파리 안 이달고 시장은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15분 도시에 기반한 도시만들기를 내놓았습니다. 

15분 도시는 평등 연대성 근거리서비스를 기반하며 코로나19 이후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생태적,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활반경을 15분 거리안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보궐선거에서 서울 부산도 이 ○○분 도시가 또 하나의 화두가 되었었지요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21분 컴팩트도시,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15분 도시도 안 이달고 시장의 15분도시에서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정책입니다.

물론 세부적으로는 내용이 다릅니다. 


15분 도시의 출발은 1973년 조지단치그와 토마스 사티가 이야기한 컴팩트시티와압축도시라는 용어에서 출발합니다.

이는 OECD가 5대 컴팩트시티 모델을 선정한 일본 토야마시, 호부멜버른, 캐나다 벤쿠버, 프랑스 파리, 미국포틀랜드에서 옅볼 수 있습니다. 

도시 내부 또는 중심지를 고밀개발을 통해 현대 도시의 여러문제 해결을 도모하며 동시에 경제적 효율성과 자연환경보전을 추구하고자 하는 도시 개발 형태(이원규, 2014)라고 정의하기도 하나

이진 위원은 이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이념에 가까워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다시 광주로 와서, 광주는 현재 기존도심과 상무신도심을 도심으로 하고, 송정과 첨단을 2부도심으로,

백운, 본촌, 광천, 수완, 금호, 효천, 하남, 용봉, 소태를 9개 지역중심과 각화, 서창을 특화 핵으로 2도심, 2부도심, 9지역중심, 2특화핵으로 도시공간구조를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인구감소시대를 맞이하여 도시공간을 재배치 하고 집약화 하여 효율화를 높여야함을 강조했습니다. 


또 광주는 현재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저하 문제, 승용차 도로점유을 증가 등의 교통문제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았습니다.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
조성추진기획단, 한양대산학협력단.
2007.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핵심문화지구 조성방안 연구(2007-04)]


마지막으로 금남로를 시범가로로 지정하는 것도 제안했습니다.

4차선을 2차로로 축소하고 보행중심(녹색교통중심)의 가로로 재배치하고 다이어트 된 도로는 곡선으로 배치하여 교통속도를 줄여 보행자의 안전 또한 고려했습니다. 

넓어진 보행로는 포켓공원과 소규모광장들을 조성합니다. 


이제 광주도 ○○분 도시의 계획을 아니 철학을 고민해야 하는시기 인듯 합니다. 


녹색교통전환포럼을 통해 함께 그려보시죠?!


자료. 이진 운영수석전문위원

글. 신석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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