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5차의제 소식

2022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8월 11일~13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일원에서 열렸습니다. 

회복으로 전환(bending the curve)을 주제로 2박3일간 열린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회는 환경부, 충남도, 보령시 그리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했습니다. 

24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부터 우리 사회를 회복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첫째날에는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시상식, 지속가능발전 대전환 보령선언,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도전 라운드 테이블이 열렸고

둘째날에는 지속가능발전학회 학술대회, 지방정부 민관협력 대화마당, 10여개 주제별 이해관계짜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광주는 둘째날까지 참여하고 복귀했습니다만. 셋째날에는 지역투어(생태경관보전지역 소황사구 프로깅, 무궁화수목원 탐방 등이 이어졌습니다. 

첫날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학생청년기자단 씨드림이 제출한 사례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짝짝짝)

김미리 팀장님이 수고해주셨고 오진희 팀장님이 대신 수상했습니다.

두 분께서는 대학생 청년기자단 을 만들고 이끌어 주었으며 청년들에게 지속가능발전 이슈를 관심갖게 하고 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지금까지 수행해 주고 있습니다. 이 사례는 상을 떠나 다른지역에 우수사례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생태교통네트워크 포럼 STOP1.5도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 컨퍼런스에서도 광주고 우수도시 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추진된 자전거출퇴근챌린지에서 우수도시에 시상하는 상으로 광주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틀동안 참여한 전국대회에서 주요이슈에 대해 다른지역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공유하고 우리지역의 사례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년 전국대회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린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글. 신석기. 사진. 공동 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