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서 채식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는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녹색식생활 지원조례"를 제정해 채식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하고 지난 십여년 넘게 채식에 관한 논의를 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채식이 일상의 삶에서 시민들에게 제대로 인식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의제를 제안합니다.
1. 주1일 채식운동의 확산
- 형식적인 캠패인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 유도
2. 학교 및 공공기관 채식식단 의무화
- 채식에 관한 먹거리 권리 보장
- 단순한 식단 변화만이 아닌 학습과 교육을 통한 지구환경과 건강을 살리는 먹거리 변화 필요
3. 채식 산업 육성을 위한 먹거리 산업 육성
- 본촌 산단 등 노후산단 리모델링을 통한 식품산업(비건 중심) 육성
- 김치산업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의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