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있는 생산을 위해서는 기업의 역할과 소비자의 눈이 필요합니다.
기업은 최근 화두가 되는 ESG를 적극 도입하고 책임있는 생산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ESG포럼을 연례행사로 개최해 기업이 지역사회에 책임있는 경영활동을 해야 합니다.
단순히 기업의 부담을 위해서가 아니라 향후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으로 이를 위해 지역사회가 장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는 광주 기업이 책임있는 생산을 하기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해야 합니다. 지금도 화학물질 배출이나 오염원 배출에 대해 광주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감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 결과에 대해 소비자들이 상시 알 수 있는 정보 공개의 채널이 필요합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는 자원순환 영역에서도 기업의 제품 생산이 순환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협의회나 단체, 시민들이 직접할 수 있는 일들은 캠페인도 있겠지만, 앞서 언급한 ESG포럼에 참여해 소비자의 요구를 기업들이 들을 수 있는 장의 마련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