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남시, 의왕시, 부천시, 구리시, 하남시 등 경기도를 중심으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6차의제에 광주도 공정무역도시 인증에 대한 내용이 담겨 함께 실천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공정무역은 커피, 설탕 등 저개발국 생산자에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사회적 경제활동을 말합니다.
또한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로 유명한 파타고니아의 경우 2014년부터 공정무역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의류 업계의 부당한 임금 지급이나 착취, 아동 노동 등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생활 임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정무역 문화는 대기업에서만 만드는것이 아니라 지역의 마을과 중소기업, 사회적기업에서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정무역 문화의 확산을 통해
기업은 책임있는 생산을 하게 되고, 소비자 또한 친환경+윤리적 소비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인증기준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제시한 아래 5가지 목표를 한국 현실에 맞게 수정 제안한 목표 및 기준에 충족하면 인증
(1. 지방 의회의 지지, 2. 지역 매장의 접근성 확장, 3. 다양한 공동체에서 공정무역 제품 활용, 4. 미디어 홍보, 5.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전 세계 공정무역도시는 국제마을위 홈페이지에도 등재된다고 함
